본문 바로가기

내가 좋아하는 노래

에릭 사티--짐노페티

 

24

늘 듣던 노래인데도,어느 순간 갑자기 내게 깊숙이 들어와 나의 맘을 후벼놓는 노래가 있다.

비 오던 저번 주   목요일갑자기 이 노래가 나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마음이 너무 쓰리고 아파진다.

 

마음이 여러 갈래로 흐른다.

다 잡아지지가 않고 불안한 마음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다.

무엇 때문인지, 노래에 의지해서 겨우 마음을 추스리려고 노력한다.

 

빗소리 사이로 들리는 짐 노페티.에지간히 서럽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 리드--prefect day  (0) 2009.05.29
듣고 있나요~이 승철  (0) 2009.05.28
리차드 막스--one more time  (0) 2009.05.11
비탈리--샤콘느  (0) 2009.05.05
let it grow--eric clapton  (0) 200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