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모임 ) 올 아바웃어커피 -- 커피 파티 --12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선릉역 담다)

모임일시 :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모임장소 : 선릉역  찻집 (담다)

연락처 : 010-8764-9425

인피니트 제스트에서 이번 차 모임이 3번째가 되네요

그동안은 중국차나 홍차 위주였고, 이번엔 커피 위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커피만큼 매혹적인 향이 있을까요

원두를 갈 때 거실 가득 퍼지는 향과 아침 햇살의 느낌은 제겐 이미 그걸로 충분합니다.

귀찮더라도 향 때문에  커피를 미리 분쇄하거나 전동으로 갈 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이번 커피  파티는 (올 아버웃 커피)를 읽고 간략하게  토론하면서 차를 마십니다.

커피나 홍차 중국차에 관한 책을 읽기를 좋아하는데, 제가 읽은 거 중에서 홍차 책중에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들이  몇 권 있고

커피에 관해서 쓴 책 중에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일단 1930년대에 씌여진 책인데도 전혀 시간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17년동안 

 저자가 공들인 책인만큼,  정성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흥미 위주의 책이라기 보다는 커피에 관한 역사, 커피 추출 방법, 커피와 관련 된

문학. 미술 작품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책이에요.

커피 하나 가지고 이렇게  치열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저자의 폭넓은

식견과 연구 자세에 놀라게 됩니다.

 

1.일시: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0시

2.장소: 2호선 선릉역  찻집 (담다 )

----지하철2호선 선릉역 10번 출구로 나오셔서  20여미티 직진하시면

 하나은행이 있습니다.

하나은행을 끼고 좌회전 후 쭉 직진하시면 선릉가든이 보이고 다시 한 번 좌회전 하셔서 30여미터 직진하시면 붉은색 5층 건물이 나오고 그 건물 3층입니다. 1층에는 중고명품샾 코코럭스가 있습니다.            

3.회비 :30,000원 ( 주인장이  홍차나 중국차를 우려주시고, 커피는 핸드 드립으로 부탁드렸어요)

 찻집 대관료 + 음식 + 핸드 드립 커피 + 중국차나 홍차

 

4.음식: 커피와 차와  어울릴만한 음식으로 몇몇 분이 한꺼번에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메인은 빵,과일, 과자,케익과 마카롱등의 디저트류..

5.경품 퀴즈: 경품 퀴즈  반응이 아주 좋아요.

목소리 낭낭하고 어여쁜 **님이 출제 하실 예정입니다.

상품은 차나 커피와  관련된 상품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퀴즈 는 자비로 선물을 제공하는 페르소나, 두부장수 종치네, 코카님이 출제자입니다. 퀴즈 문제 내고 싶으신 분은 선물부터 준비하시구요 ㅎㅎ) 

 

시간이 남으면 빙고 게임도 해볼까해요.  (홍차와 커피 종류에 관해서..)

5.연락처- 페르소나 벗기 010-8764-9425

 

 

6.입금 순으로 예약을 하겠습니다

 

 30,000원 -기업은행- 035-040528-02-013 유혜경

(입금 후 문자 부탁드려요^^)

 

입금 후 취소가 발생하면 커피 파티 1주일전 까지는 (12월 9일) 전액   환불해드리고 ,

그 이후에 환불 요청시   협찬금으로 보태겠습니다. 

201년5년 6월 선릉역 (담다)에서 티파티

(2015년 6월 선릉역 (담다)에서 티파티 )-

2016년 6월 티파티 사진은 전부 옹쁘님에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품 사진

   참고로 퀴즈 문제의 난이도를 궁금해하실까봐

저번에 출제된 문제를 공개합니다.

  

  제시된 책 가운데서만 문제를 출제하며 정답자가 없는 경우엔 부득이 하게 오픈 북으로 진행됩니다. 

문제 낸 후   정답자가 다  나와서 오픈 북 진행을 못했습니다. ㅎㅎ

 

1)차를 넣는 상자를 뭐라고 할까요/ TEA CADDY

2)미국인들이 홍차보다  커피를 주로 마시게 된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이 미국 독립운동의 발단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보스톤 차 사건

3)영국에서 명예혁명 이후에 네덜란드에서 값싼 진이 수입되면서 주로 하층민들이 마시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실명하고 몸이 망가지는 사람들의 그림을 그렸던

영국의 풍자 화가는?

윌리엄 호가스  

4)티타임에 초대한다는 것은 어른스러워서 멋지지 않나요? 걱정마세요 차를 우리거나 하는 것을 까먹지 않을테니까요.

아 마릴라, 꽃봉오리가 들어간 찻잔 세트를 사용해도 좋을까요?

애프터 눈 티의 상징인 꽃무늬 자기 티세트를 동경하는 주인공, 캐나다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의 제목은? 

  빨강머리앤

다음 주 금요일에 반갑게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