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툭 틔인 바다가 보고싶다.
세부 바다처럼 에메랄드빛, 꿈을 꾸게 만드는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도 온갖 아름다운 환상들로 요동치는
다시 내 일상으로 돌아와 한숨 지을지라도 그 간절한 꿈에 기대어 살게
나는 봄을 맞이할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데 어느 사이 봄이 와버렸다.
숨가쁘다
어찌해아 할 줄도 모르겠고
바다에서라면 봄을 어떻게 느껴야하는지 말해 주려나
'내가 좋아하는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d of change-- scorpions (0) | 2010.03.19 |
---|---|
eric clapton--wonderful tonight--삼월에 눈내리던 날~ (0) | 2010.03.10 |
aubery-bread (0) | 2010.02.18 |
리차드 샌더슨--reality (0) | 2010.02.08 |
if you leave me now--chicago (0) | 2010.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