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

리차드 막스--one more time

페르소나 벗기 2009. 5.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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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리차드 막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에 착착 감긴다.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애절한 목소리..

 

리차드 막스의 now and forever나 right here waiting이 우리에겐 더 많이 알려져있지만..

슬플 때 이 노래로 확 슬픔에 잠기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예전엔 너무 슬퍼서,슬픔을 강요하는듯한 노래보단 어느 정도는 절제된 슬픔의 노래를 좋아했는데..

왜 점점 더 너무 슬프다고 몸무림치는 노래가 가슴에 와닿는지 모르겠다.

 

 

이젠 적당한 감정의 통제나 숨기는 것보단 있는 그대로 포용할 줄 아는 여유로움도 생긴 건가..

내 안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정을 일단은 다 받아들이자..

 

Nothing I must do, nowhere I should be 
No one in my life to answer to but me 
No more candlelights, no more purple skies 
No one to be near as my heart slowly dies 
If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So you would stay 
I'd say a prayer each time you smile 
Cradle the moments like a child 
I'd stop the world if only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mm~ I've memorized your face 
I know your touch by heart 
Still lost in your embrace 
I dream of where you are 
If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So you would stay 
I'd say a prayer each time you smile 
Cradle the moments like a child 
I'd stop the world if only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Uh, one more time, mm......
내가 할일도 내가 갈곳도 없어요. 
나의 삶속엔 나를 제외하고 누구도 대답할수 없어요. 
더 이상의 촛불도 더이상의 보라빛 하늘도 없어요. 
가까이 있어줄 그 누구도 없어요. 내 마음 서서히 죽어가는때... 
당신과 한번만 더 함께 할 수 있다면 
내게 당신이 있었던 그 나날들처럼 
난 두 눈이 멀 때까지 당신을 바라볼텐데 
그래서 당신이 머무를 수만 있다면... 
나는 언제나 기도할텐데... 
요람 속의 아기처럼 당신이 미소짓기를 
나는 세상을 멈추게 할텐데... 
당신과 한번만 더 함께 할 수 있다면... 
음~ 난 당신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요. 
마음으로 당신의 손길을 알아요. 
아직도 당신의 포옹 속에 빠져 
난 당신이 있을 그 곳의 꿈을 꾸어요.